e스포츠 분야에 1억달러 펀드 설립

e스포츠 분야에서 활발한 투자를 하는 Artist Capital Management(ACM)가 1억 달러의 펀드를 조성했다. ACM은 e스포츠 단체인 100 Thieves와 워싱턴 저스티스의 출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 설립된 펀드는 Artist Esports Edge Fund라고 불리며 기관 투자자들의 e스포츠 분야 투자를 촉진한다. 이 분야에서는 콜 오브 듀티와 같은 인기 리그가 프랜차이즈화를 진행하는 등 투자 안건으로서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

ACM은 100 Thieves는 8월에 3,500만 달러의 시리즈 B 기금 모금을 실시했으며, 한편 오버워치의 e스포츠 팀인 워싱턴 저스티스를 보유한 Washington Esports Ventures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참고로 포브스는 100 Thieves의 기업 가치를 1억 6천만 달러로 추정하였다.

ACM은 2018년에 시작하여 역사가 얕고 성장이 예상되는 팀에 출자를 시작했다. e스포츠 투자 분야에서는 또 하나의 큰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테드 레온시스와 피터 구버 등이 공동 창업한 액시오마틱 가밍이다. e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큰 기업가치를 자랑하는 1개사에 올려지는 Team Liquid가 있다. 국내에서도 LOL 유저라면 한번 쯤은 팀 리퀴드의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Axiomatic은 e-Sports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트나이트의 제작사인 에픽 게임즈와 더불어 포켓몬고의 개발사인 나이언틱에도 출자한 바 있다. 최근에는 게임 토너먼트 운영을 도모하는 슈퍼리그 게임에도 출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e스포츠 분야는 현재 거품 상태에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 분야에 대한 투자열이 쇠퇴할 기미는 없다. 저명한 투자자 마크 큐반은 e스포츠 도박기업인 Unikrn에 출자했다. (개별 팀 출자는 피하고 있다.)

한편, 이 분야의 신생 기업의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 일부 게임 단체가 수백만 달러의 프랜차이즈 비용을 징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한 조사 회사인 뉴조는 e스포츠 업계의 매출이 올해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